[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조례안에 대한 부서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239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6월 30일,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본 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던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포함한 총 2건의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윤하 위원장 / 평택시의회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및 평택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본 조례안들이 특위에서 철저한 목적과 방향을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먼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과 미래전략과장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방안의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우정식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특색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육성하기위해 골목형상점가와 특화거리 지정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 예정이며..”

황선식 평택시 미래전략과장
“올해는 특히 공공데이 매칭데이를 처음으로 시작을 해서 사회적 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자들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는 그런 일들을 추진해 왔구요,.”

이어 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이 평택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율 설정의 문제점을 말하며,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습니다.

이종원 의원/ 평택시의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일정 부분, 일정 비율 이상의 우선구매를 정한다는 부분이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공기관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구매담당자의 인식변화와 의지 이런 게 좀 더 필요하고...”

류정화 의원/ 평택시의회
“제품에 대한 고민을 역으로 생각의 발상을 전환을 고민하셔서 우리 공공기관이 필요한 제품을 사회적기업들에게 요구를 한다는 개념으로..예를 들면 제품개발을 목적으로 한 대회를 개최한다거나 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싶은데요.”

김산수 의원/ 평택시의회
“제품별 구매비율이 일정부분에 지금 편중되어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른 민간 위탁을 주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사회경제제품들이 갈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을 해보셔야할 것 같다는 맒씀을 드립니다.”

한편, 평택시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4개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2,54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1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276,014천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