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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은 김명숙·이관우·김순이·최선자 의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회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김승겸 의원/ 평택시의회
“우리 의회 상임위에서도 또 집행부에서도 이 문제 사안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고민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내년부터 예산에 한 가지씩이라도 반영이 돼서 해결될 수 있도록 분명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은우 공동회장 /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평택시에 공립특수학교 설립이 좀 필요하다. 지금 동방학교가 있긴 하지만 지금 점점 우리 사회적으로 발달장애인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사회 환경의 영향도 있고,, 여러 가지 측면으로 계속,,,”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이은우 공동회장은 평택시 특수학교 설립, 장애인복지과 신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10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의원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관우 의원/ 평택시의회
“공립특수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꼭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요, 또 일자리 창출에 대한 부분도 정말 발달장애인 분들이라든지 비장애인분들하고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김순이 의원/ 평택시의회
“저희가 정말 할 수 있는 것 차례대로 조례 같은 것도 먼저 개정을 할 수 있고, 그 외에 평택시에서 장애인분들을 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해서 공공기업이나 공공단체들이나 이런대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더 모색해 보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추진하는데 노력을 많이 하겠고요,”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평택시 정책과 조례, 예산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며 토론이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