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소식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고,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은
“1조 7천억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이
장관 말 한 만디로 백지화될 수 없다”는 것인데요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로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제역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이의 제기 및 철회 요구 목적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8일 지제역세권 공공주택 비상대책위원회는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 비대위
전우현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기형 의원과
비대위 관계자 및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와 LH의 일방적인 수용 방식을 규탄하며
주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관광이 활성화 되면서 전쟁 등 아픈 역사의 현장
즉 다크 투어리즘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평택시 문화소식 알려드립니다.

지난 13일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국·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관련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 21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의 알파탄약고 이전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평택을 대표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알파탄약고의 원형을 잘 보존히고 자연친화적으로 활용해서
평택시민의 훌륭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여기저기 장마 전선으로 인해 비피해 입은 곳이 많죠?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장마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의 장마 소식입니다.

제주에는 휴일인 오늘 한 두 차례 소나기가 내렸고
다음주 화요일 경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18일은 제주도 전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로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기상청 날씨 체크는 물론 항공기 결항 여부도
실시간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습한 기온이 계속되다 보면
불쾌지주도 높아져서 짜증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는 자세 필요하겠죠.

휴일 저녁,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면서
오늘 뉴스 여기까집니다.
앵커 장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