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그동안의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평택시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최종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평택역사문화연구회가 9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평택의 문화자원 콘텐츠화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영주 대표의원 / 평택시의회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던 노력의 결실이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다양한 평택의 역사 자원을 용한 콘텐츠 활용 방안으로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최종 의견수렴에 앞서 연구용역을 맡은 해봄 문화공장 임봄 대표가 그 동안의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임봄 대표 / 해봄 문화공장
“이런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사례들을 연구를 하다보니까 그런 것들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고 접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에코뮤지엄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주 대표의원과 유승영 의장, 이윤하·최선자·최준구 의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들은 평택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유승영 의장 / 평택시의회
“평택이 좀 더 문화의 도시, 또 시민들이 이런 역사와 우리 평택의 문화유산들을 제대로 잘 누릴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기 위한 그런 과정이라고 보고...”

최선자 의원/ 평택시의회
“우리 평택시가 문화 역사가 정말 살아 숨 쉬어서 정주하여서 여기에서 정말 보다 더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이어 이윤하 의원과 최준구 의원이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윤하 의원/ 평택시의회
“미8군에 관련된 미군 역사에 관련된 유네스코 등재 같은 것도 저는 충분히 우리 연구에 의해서 다룰 가치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최준구 의원/ 평택시의회
“어떤 집단 된 힘에 의해서 의견이 제시가 되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그 힘은 어디에 응축할 것인가 어떻게 모일 것인가 이거 나아가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구성될 것인가..”

한편,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과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