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이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bc 뉴스 스페셜 인터뷰 시간입니다.
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허리 그만큼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인을 가장 괴롭히는 통증 1위 허리 통증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오늘 전문가 한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 편한 병원 양용호 원장님을 소개합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양용호 원장]
안녕하세요 허리 편한 병원 양용호 원장입니다. 저희 허리 편한 병원은 직원과 환자에게 웃음과 사랑으로 인정받고 지역 건강과 함께하는 척추 관절 내과 전문병원으로 2008년 설립 이래 오랜 기간 각 분야의 전문의들과 함께하여 체계화된 척추 크리닉 관절 크리닉, 통증크리닉 건강검진 크리닉을 운영하고 있고 저희 병원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앞서나가기보다는 지역 주민과 발맞춰서 항상 아픈 환자분들이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건강 지킴이 동반자 너무 든든한데요. 듣기만 해도 근데 이렇게 한국인을 괴롭히는 허리 디스크 우리나라에서도 한 해 200만 명의 허리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허리 디스크 꼭 수술을 해야 하나요?

[양용호 원장]
그 허리 디스크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외래에서 보다 보면 오랫동안 허리 통증으로 해서 고통받고 내원하셨지만 그분들 중에 허리 디스크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미만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가 수술을 받지 않아서 나중에 신경 장애가 생기는 것도 문제지만 필요 없는 수술을 과하게 함으로써 생기는 그런 합병증이나 이런 것들도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반적으로 척추 전문의들이 생각하는 허리디스크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2~3개월 동안의 꾸준한 그런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고 그다음에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없을 때 이런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응급으로 또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소변 장애가 발생을 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될 정도로 다리에 마비가 발생하는 이제 마비 증후군 이런 경우에는 또 수술이 필요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으로 해서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 그래서 다리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족하수라고 하는데 그런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근처에 전문의와 상의를 하셔 가지고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상태를 평가한 후에 치료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네 근데 진짜 허리 디스크 환자가 많다 보니까 자가진단을 내리시는 분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병원에서 꼭 올바른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이런 다리 저림, 머리나 눈, 두통, 또 속 울렁증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신경외과를 가야 하나요?

[양용호 원장]
저희가 신경외과에서 주로 보는 항목이 그런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던 그런 항목들입니다.
그런데 일반 환자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별하기는 좀 어려우세요.
맞아요 예 그래서 저희가 일반적으로 다리 저림증이라고 하면은 신경 쪽 문제를 생각을 하시는데 신경 쪽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혈관 쪽에 문제도 있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내원하시면 저희가 신경 검사도 하고 그다음에 다른 의학적 검사, 방사학적 검사 이런 것들을 같이 시행한 후에 환자분한테 이 부분은 신경 쪽 문제보다는 혈관 쪽 문제인 경우도 있고 그러면 신경 쪽 문제들은 어떤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될 것인지 그렇게 이제 설명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두통, 두통을 조금 전에 이제 말씀해 주셨는데 일반적으로 생활하면서 두통을 겪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너무 많아 열이 나도 두통이 오고 감기 걸려도 두통이 오고 그러시는데 일반적으로 저희가 신경외과에서 치료를 요하거나 검진을 요구하는 두통은 10% 미만입니다.
10% 미만인데 병원에 내원을 하셨을 때 지속되는 두통으로 내원하거나 아주 심한 두통으로 내원을 했을 때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이런 두통은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50대 이상에서 2주 이상 두통이 지속이 되거나 그 다음에 일생 중에 경험할 수 없는 심한 두통 그 다음에 오심 구토를 동반한다든지 마비를 동반한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정밀 검사가 좀 필요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두통이 지속되고 심한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신경외과 전문의 상담을 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울렁거림증만으로 신경에 이상이 없다 있다 없다 이렇게 보실 수는 없는데 저희가 머리에 이상이 있어서 오시는 울렁거림증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다른 증상하고 동반이 됩니다.
그래서 마비가 동반이 된다든지 그다음에 의식 저하가 동반이 된다든지 그런 경우에는 전문가와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네 그런 증상이 있을 때 저희는 그냥 두통이면 무조건 겁을 내거나 아니면 예사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 의견을 들으니까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수술 꼭 필요한가요?

[양용호 원장]
수술이 꼭 필요하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꼭 모든 병원에서 수술이 꼭 만사는 아니고요.
저희 외과 의사들도 이런 증상을 갖고 내원을 하셨을 때는 다른 치료나 이런 것들이 있는지 선행을 해야 되지만 이 병에 대해서 원인을 이제 먼저 규명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의학적 검사나 식약적 검사 그 다음에 방사학적 검사를 해서 이 병이 이런 병이고 그다음에 어떤 단계고 어떤 종류의 질환이고 이거를 구별하시는게 먼저이실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일반적으로 척추에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6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마비가 동반되거나 급성으로 이거는 72시간 이내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장애가 고착이 되거나 그럴 수 있는 마비 증후군 같은 건 반드시 구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원하시면 전문의가 환자분 상태를 정확히 평가를 해서 이상 유무를 진단을 해서 환자분한테 이 병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죠.
그래서 이 병은 이런 상태이고 어떤 치료가 적합하고 만약에 지연됐을 때 나타나는 합병증이나 그런 장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제 설명을 드리고 환자분이 이 병에 대해서 알고 판단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역할을 하는 게 저희 이제 척추 전문의나 일반적인 전문의들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병원에 내원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진단을 정확히 받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척추 질환 완치를 위해서 환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점이 있으신가요?

[양용호 원장]
저희가 척추 질환은 일반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퇴행성 질환입니다.
퇴행성 질환이면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퇴행의 과정을 걷게 되시죠.
그래서 이게 완치라는 것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디스크가 나이를 들면 퇴행성으로 넘어가시는데 계란을 삶았을 때 이제 삶은 달걀이 되는 것처럼 삶은 달걀을 우리가 생달걀로 다시 바꿀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원리도 있지만 우리가 만성 질환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시는 혈압, 당뇨 질환처럼 처음에는 약을 먹어서 조절을 하지만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가져오시게 되면 약이나 다른 처치를 하지 않아도 잘 유지가 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병원에 내원하시게 되면 현재 상태 이제 평가를 해서 이 단계를 저희가 명확히 구별을 해서 환자분들한테 설명을 드리고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해서 척추를 건강하고 튼튼하고 오래 쓰실 수 있도록 그렇게 이제 설명을 드리고 수술이나 다른 치료 외에 그런 치료 방법이나 운동 방법으로 교육을 해서 건강한 척추로 오래 쓰실 수 있도록 그렇게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좋은 말씀인데요. 정말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심해지잖아요 증상이.
그런데 또 요즘은 휴대폰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도 같은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데 원장님 말씀처럼 평소에 습관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바른 자세나 또 운동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양용호 원장]
환자분들에게 척추 바른 자세에서 되게 궁금해하시고 요즘에는 건강에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활하면서 생활 습관에 의해서 자세나 이런 것들이 좀 많이 틀어지게 돼요.
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검진하다가 이제 발견해서 오시는 경우도 있고 알게 모르게 자기 이제 직업적인 그런 이제 습관에 의해서도 몸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몸이 본인이 생각했을 때 좀 이상이 있다 틀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병원에 오셔서 엑스레이 검사만으로도 어느 정도 이 척추에 틀어진 이상 유무를 진단하실 수가 있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간단하네요.

[양용호 원장]
예 그래서 저희가 검사를 하게 되면 몇 도 어느 정도 틀어져 있고 어느 방향으로 틀어져 있다라고 이제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이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학생이냐 아니면 이제 책상에 오래 앉아서 근무를 하시는 편이냐 아니면 일을 무거운 걸 많이 드시는지 이런 것들을 이제 여쭤보고 거기에 맞춰서 처방을 해드리는 그런 순서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에 바쁘시잖아요 그래서 어렵게 이제 병원에 내원하셨는데 맞아요.
자꾸 오시라고 그러면 환자분도 좀 힘들고 그다음에 이 치료의 연속성이 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오시게 되면 어느 정도 이제 진단이 되고 이게 교정이 된 다음에는 일상생활에서 하실 수 있는 운동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드립니다.
그래서 일하시는 중간중간에 1시간에 10분씩이라도 허리에 굴곡근 운동이나 신정근 운동 같은 것들을 생활 속에서 자주 반복적으로 하시게 되면
척추의 자세나 그다음에 그 근육들이 강화가 되기 때문에 재발이나 틀어짐, 나쁜 자세의 진행 이런 것들을 좀 막아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거는 꾸준히 계속 운동을 해서 이 바른 자세가 틀어지지 않도록 유지를 하시는 것도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그럼 오랜 시간 꼭 운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군요.

[양용호 원장]
맞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지금 환절기잖아요. 날씨가 갑자기 이렇게 추워지는 환절기에는 뇌졸중 환자가 부쩍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양용호 원장]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우리 몸 밖에 있는 주변 환경들이 많이 급격하게 변화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자율신경이라는 게 있는데 항진이 되시게 돼요.
그러면은 혈관이 수축을 하게 됩니다. 혈관이 수축을 하게 되면 이 좁아진 혈관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혈압이 상승하시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은 이로 인해서 뇌졸중 뇌졸중이라면은 뇌출혈과 뇌경색 이거를 다 포함하는 질환이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제 발생 가능성이 좀 높아집니다.
그래서 예방을 이제 발생을 했을 때는 많은 합병증하고 마비나 장애 같은 게 후유증이 좀 크시기 때문에 미리 이거에 대해서 이제 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미리 항고혈압자를 드신다든지 항응고제 같은 거 기저질환이 있으신 경우에는 이런 약을 복용을 하시는 게 좋고 그다음에 생활 속에서 이제 우리가 예방해 주실 수 있는 거는 아무래도 이제 머리 쪽이니까 모자를 좀 쓰셔가지고 보온을 해 주시는 것도 좋고 그다음에 따뜻하게 몸을 보온을 하셔가지고 바깥 기온하고 안의 기온하고의 급격한 변화 이런 것들을 좀 막아주시는 것도 좋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 너무 이른 아침에 활동을 하시게 되면 갑작스러운 이제 기온 변화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실 수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온이 상승한 다음에 외부 활동을 하시는 것도 이런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그렇군요.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약을 처방받으시거나 아니면 평소에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 이런 말씀이시죠?

[양용호 원장]
네 맞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좋은 말씀이시네요. 근데 지금 제가 병원에 와보니까 병원이 좀 달라진 것 같아요.
네 증축도 된 것 같고 리모델링도 하신 것 같은데 이후에 변화된 병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까요?

[양용호 원장]
저희 병원이 사실 그동안 계속 증축도 하고 리모델링도 하고 그랬었는데 환자분들이 오셨을 때는 그 피부로 잘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 부분도 달라졌다 이 부분도 달라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기는 하는데 이제 공사할 때 이제 불편하신 것들도 좀 있긴 하지만 그래서 저희가 작년 12월부터 이제 증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기획부터 해가지고 이 동선이나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좀 아울러서 종합적으로 병원에 좀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1층에는 이제 척추관절센터, 내과센터, 검진센터, 검사실 이런 것들을 좀 갖췄고 그다음에 기존 검사실들을 좀 통합해서 환자분들이 내원하셨을 때 원스탑으로 한 공간 안에서 이제 치료와 검사를 좀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이제 유기적으로 병원의 구성을 좀 바꿨고 그다음에 증축은 했지만 그전에는 주로 이제 치료 시설하고 검사 시설 위주로 이렇게 저희가 증축을 했는데 이번에는 공간을 좀 넉넉하게 좀 가져감으로써 환자분들이 이제 편의 공간 휴식하실 수 있는 거 하고 그다음에 외부에 공원 산책로 그다음에 주차장 그다음에 카페테리아 같은 카페도 같이 설치를 해서 환자분들이 입원 기간 중에 그리고 외래 방문했을 때 환자분의 편안한 진료 그다음에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이번에 좀 더 노력을 좀 해서 병원 증축을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환자 편의 입장에서 조금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노력하도록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저도 가보니까 1층이 꼭 넓은 카페테리어 온 기분이었어요.
정말 편안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또 내과와 종합검진 개설을 하셨는데 그 이유도 같은 이유인가요?

[양용호 원장]
저희가 그 환자분들이 내원하시게 되면 척추 질환이나 관절 질환은 어느 정도 연령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한 번에 이제 오셨을 때 내과적인 이제 검사나 이런 건강 검진 이런 것들을 유기적으로 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저희가 이제 저희 진료 받고 또 다른 내과 가서 또 진료 받고 그러시려면 좀 불편감도 있고 어려웠어요.
저희가 병원의 시설이 이런 검사나 이런 것들을 충분히 다 소화할 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렇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같이 좀 중축도 하고 신설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한 곳에서 다 할 수 있으니까 편안해진 것 같은데요.
건강검진은요 도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

[양용호 원장]
건강검진은 따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저희가 이런 내과적인 신경외과적인 이제 건강검진이라는 거는 딱히 정해진 건 없는데 저희 나라 국가에서 하시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거의 넘버 원이죠.
그래서 그렇죠 그래서 다른 나라 국민들이나 이런 분들도 되게 부러워하는 부분들이고 건강검진만 받으셔도 사실 어느 정도의 질환은 다 찾아내고 그럴 수는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이제 본인이 앓고 계시는 증상이나 질환 이런 게 있으시면 거기에 추가를 해서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대장이나 위나 이런 쪽에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은 내시경이나 간암이나 이런 거 있었던 분들은 초음파나 이런 것들을 하시고 여성이냐 남성이냐 연령대에 따라서 조금 더 추가해서 그렇게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좀 좋은 방법입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그럼 무조건 다 받지 않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병력에 따라서 추가를 하면 된다는 말씀인가요 ?
[양용호 원장]
아 예 그렇게

[박소이 아나운서]
저는 무조건 다 받아야 되는 줄 알았어요. 역시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 이제 이렇게 개원 이후에 많은 환자가 내원을 했었는데 내원 환자나 수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양용호 원장]
저희가 2008년에 이 자리에서 이제 개원하고 나서 누적 환자 수가 95만 명에서 한 100만 좀 넘게 그렇게 이제 내원을 해주셨고요.
그다음에 전체적인 이제 저희가 이제 수술이나 이런 경우는 2만 3천 건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굉장히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박소이 아나운서]
많은 환자가 다녀갔네요.

[양용호 원장]
우리 병원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구나 해서 되게 감사한 마음이었고요.
그래서 좀 추산을 해보니까 연평균 한 6만 명 정도 그다음에 치료 수술이나 이런 시술 같은 경우에는 1500건 정도 이렇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어마어마한 수치다. 그렇게 해서

[박소이 아나운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해 주셨네요.
[양용호 원장]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지역에서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확하게 이제 무리하지 않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설명드리고 그리고 환자분들이 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흔히 얘기하는 과잉 진료나 이런 것들은 요즘은 이제 다 아시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제 진단하고 치료를 해서 환자분들한테 최적의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이렇게 해드리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거는 저희 임직원 여러분들과 그다음에 지역 주민들이 저희를 믿고 찾아주셔서 저희 병원이 이렇게 오랫동안 잘 유지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기 이 자리를 빌어서 한번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저희도 감사하죠. 정말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평택 화양지구 종합병원 건립 계획은 ?

[양용호 원장]
예 저희 병원의 제2의 도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택 서부 지역에 2025년 개원을 앞두고 있고 평택 화양종합병원은 300평 부지에 연면적 4만 7천 제곱미터로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내과, 소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외과, 응급의학과 등을 비롯한 16개 전문 진료과목 외 최첨단 의료시설과 400여 병상을 갖춘 경기 서남부 지역을 넘어 서해안 거점병원으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평택 화양종합병원은 최고의 전문 의료진과 전문화된 의료 보조 인력 행정요원 등 500여 명이 상주하며 환자를 돌보게 될 거고 24시간 권역응급의료센터뿐만 아니라 인공신장실, 뇌심혈관 센터 요즘 이제 코로나 때문에 이 감염병이 좀 많이 화두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 센터 그다음에 청정 무균 수술센터와 중환자 치료센터, 영상의학과 센터 등 특성화된 전문 진료센터를 두루 갖추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료를 실현할 예정이며 지역 환자분들이 응급 및 필수 응급의료 서비스와 휴일 및 야간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그런 지역 친화적 종합병원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2025년도 완공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평택 지역 주민과 환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정말 병원 가려면 멀리까지 가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모든 것이 다 생기네요.

[양용호 원장]
모든 것이 다 됩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국민들에게 너무나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 계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용호 원장]
저희도 개원이 완성이 되고 정상적인 진료 훌륭한 진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더욱 힘내서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정말 지역 주민들에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또 그것 말고도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너무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설명 부탁드릴게요.

[양용호 원장]
저희가 앞으로는 저희 허리 편한 병원 저희 본 병원에서는 조금 더 척추 관절 그런 이제 재활 이런 부분들을 좀 특화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이제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건강검진센터 이렇게 있지만, 여기에 플러스 재활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신경과하고 재활학과센터를 추가로 개설을 해서 저희 병원 자체적으로 신경하고 관절쪽으로는 진단, 치료 이후 재활이나 예방 이런 것 들까지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조금 더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물론 이 계획에는 지역 주민들도 좀 많이 이제 성원해 주시고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설명드리면서 같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병원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성원들과 이런 것들을 다시 돌려드리는 의미에서 재활이나 신경 재활이나 이런 것들도 같이 병행해서 더욱더 성장하는 병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앞으로 2025년도에 평택 화양지구에 오픈하는 병원도 저희 이 병원에 있던 기존 병원에서 이제 있던 환자분들과의 그런 경험과 그런 감사한 마음을 공유해서 조금 더 환자 친화적이고 언제나 방문해서 따뜻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종합병원 건립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소이 아나운서]
고맙습니다. 원장님 말씀 들으니까 우리 허리 편한 병원 우리 곁에서 영원한 건강지킴이 동반자가 되어줄 것 같아서 너무나 든든합니다.
원장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을 가장 괴롭히는 통증 1위 허리 통증에 관련해서 허리 편한 병원 양용호 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저희는 더욱더 유익한 정보로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