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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장을 비롯한 올 한해 목표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4차 산업 핵심기술 또 중소벤처기업, 창업초기기업 등에 투자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 라고 당초 제가 준비를 하고 의회를 설득하고, 당초에는 1천억 원을 목표로 했습니다만 지난 겨울 또 올해 초 거의 3천억 원에 육박해가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 ‘새빛민원실’,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수원새빛돌봄’ 등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사업과 시민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와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 시장은 기업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는 수도권의 역차별을 없애고 국가경쟁률을(높이는), 조금 더 들어가면 출산율을 높이는 궁극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를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서수원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저의 궁극적인 목적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를 중심으로 지금 시작하려고 하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서호·고색지구, 수원 군공항 종전부지를 연결해서 서수원 일대를 수원의 미래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통해 수원과 화성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갈등을 해결해나가자고 제안하며 브리핑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