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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가 평택 지역의 특색을 살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의 로컬푸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푸드테크 산학연구 실증단지가 평택시에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국비 5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3년간 105억 원이 투입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산업진흥원 등이 지역 식품기업들과 푸드테크 기업들의 상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당 공약사업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역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로컬푸드 판로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을 돕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식품기업들의 매출을 다각화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겠습니다. 정보통신과 인공지능, 로봇에 이르기까지 첨단기술의 응용범위를 넓히겠습니다.”

아울러 60조 원에 달하는 국내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발맞춰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평택시의 식품제조업 매출(3.3조 원)과 쌀 생산(5.4만 톤)은 경기도에서도 으뜸입니다. 그만큼 농식품산업이 발달했습니다. 반도체, 에너지, 미래 차와 함께 푸드테크가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한편, 푸드테크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식품뿐만 아니라 세포배양, IT플랫폼, 로봇 등 여러 기술과 경험이 더해져 그 분야가 다양하고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시장규모가 700조 원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