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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내 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이병진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병진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후보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이병진 강렬하게 인사드립니다. 저의 캠프 개소식에 참석해주심을 가슴 속 깊이 우러나온 감사함으로 전달해 드리면서 끝까지 지켜봐주십시오.”

이날 개소식에는 홍기원 평택(갑) 후보, 김현정 평택(병) 후보와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함께 이병진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병진 후보 승리 기원)

홍기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후보
“20년 동안 준비하신 이병진 후보님을 국회로 보내서 평택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정치도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후보
“망쳐놓은 중국과의 관계，러시아와의 관계 이런 관계들을 회복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바로 중국 전문가인 이병진 후보를 영입했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힘을 합쳐서 반드시 평택 갑을병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해주십시오.”

이병진 후보는 남북 평화공존, 평화정착을 통한 국가연합, 더 나아가 남북 분단의 극복, 통일에 앞장서는 것이 정치를 하려는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택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삼성반도체, 평택항 등의 발전에 외교·안보·통상 전문가로서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병진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후보
“저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외교통상안보 전문가이지만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서 어떻게해서라도 해양수산부를 제가 흔들어서라도 안된다면 제도적이고 또 합리적인 법안, 특별법을 만들어서 평택항을 지원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이병진 후보는 이번 평택시(을) 출마 공약으로 스마트농산물유통센터유치와 한중공동미세먼지 감축, 평택호 수질개선 사업 예산 확보, 반도체 특별 지원법, 평택항 친수공간 개발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