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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선출된 심재철 신임 도당위원장이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을 밝혔습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26일 경기도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정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함께 성장하는 당협과 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당위원장으로서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지금 제가 해야 될 일이 아마 내후년 지방선거 준비가 지금 가장 큰 일 일거에요. 정치선거를 완전히 처음하시는 분들이 절반가량 정도가 처음하시는 분들이어가지고, 지금 처음 맡으신 분들도 선거 치렀지만 그런 어려움들은 여전히 있으실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도당에서 도와드릴 것...”

심 위원장은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모임을 가져 현장 상황에 맞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시행착오를 줄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교육이나 연수 등 프로그램을 구상해 시스템적인 도당 운영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당의 중요한 우리의 가치, 그리고 당 색깔이 뭐다라는 것들, 보수정당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풀어가야 된다는 것들을, 정치적인 것들을 좀 많이 얘기하고, 여러 가지 방법적인 것들, 실제 선거에서 어떤 것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라는 것을 미리 얘기하고 하는 그런 교육이나 연수나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또 심 위원장은 추가적인 당원 확보를 통해 당세 확장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당협 위원장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지방선거가 잘 될 수 있도록 터를 좀 잘 잡고...지방선거가 잘 되어야지 그 다음 곧 바로 대선 있고, 곧 바로 총선 있고, 계속 1년마다 연달아 있으니까 중요한 계기가 지방선거부터 되지 않겠느냐, 그래야지 그 분위기가 그대로 연결 되서 쭉 되지, 그래서 지방선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착실히 준비를 잘 해야 되겠다.”

심재철 위원장은 다가올 2026년 지방선거 준비와 경기도당 당원 확충 및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는 목표와 다짐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