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한파속에 시작됐다.

이날 경기도 전역 31개 시군 19개 시험지구 298개교에서 수험생 16만8193명(전년 대비 95명 증가)이 시험을 치르고. 이중 경기도교육청 34지구 제7시험장 ‘송탄고등학교’와, 제10시험장 ‘장당중학교’에서는 이른 오전부터 각 학교 재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선배들을 응원하기위해 자리했다.

매년 펼쳐지는 고사장 진풍경은, 이번 '2015 수능' 역시, 수많은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수험생들의 추운 마음과, 몸을 녹여줬다.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각 학교 재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수험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있다.]

[오전 8시 10분, 입실마감 후 정문을 닫고있다.]

[수능입실 마감시간이 임박하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각 학교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서정지구대 내 모습]

평택/장세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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