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11일 오전 7시경 파주시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경 포천시에 위치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12일 새벽 1시쯤에는 안산시에 위치한 한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뉴스 전해드립니다.]

11일 오전 7시 56분경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1일, 오전 8시경 파주시 가구 제작 공장에서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3개동과 목공기계 등이 불에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연물 방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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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46분경 경기 포천시 화현면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1일, 오전 9시경 포천시 상가주택에서 화재발생]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불은 3층 내부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를 태워 1천6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상가주택 3층에 거주하는 40~50대 부부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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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시 5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의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2일, 오전 1시경 안산시 제지공장에서 화재발생]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18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4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당시 제지공장에는 17명의 직원들이 작업 중이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4개동 연면적 1만8000여m2와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 있는 종이 제조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재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개인의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ybc뉴스 조아랑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