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지난 10월 31일까지 공모를 했던 ‘사랑의 일기 큰잔치’가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21일 ‘사랑의 일기 큰잔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21일, ‘사랑의 일기 큰잔치’ 온라인 개최)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습니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주최로 29회 맞이해)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전국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단체에게 일기를 통한 인성 교육 부문에 상을 주는 행사로, 지난 10월 31일 공모를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5일부터 9일까지의 공개심사 결과 수상자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1월 5일~9일 진행한 공개 심사결과 수상자 발표)

이날 행사에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이승찬 심사위원장, 김민경 조직위원, 최일섭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유여자중학교 빅토리제이댄스팀의 축하 영상으로 문을 연 행사는 사랑의 일기 소개영상, 내빈들의 축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고진광 이사장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우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학교와 함께 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으며,안전일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권성 / 전 헌법재판장
“오늘 사랑의 일기 큰잔치 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들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같이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축사에 이어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이 시상됐습니다.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등 시상 )

윤가빈/조치원대동초 5
“저는 유치원 때 그림일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일기를 써왔습니다.
지난 일기를 읽어보면 기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일기를 쓰고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유효정/대원여고 3
“인추협 사랑의일기 공모전의 슬로건인' 매일 20분, 나를 기록하자'처럼 매일 일기를 쓰다보니 자연스레 생각할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제가 일기를 쓰면서 느꼈던 행복한 즐거움을 여러분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교육부를 비롯한 전국 40여개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후원한 상장은 우편으로 발송될 계획입니다.
(교육부 및 40여개 기관에서 후원한 상장 우편 발송될 예정)

[인추협은 1992년부터 사랑의 운동 일기를 펼치고 있는데요, 협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제29회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일기 운동을 더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