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평택시가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합니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슈퍼오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행사장을 찾은 유통 바이어들을 만나 시장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종 잡곡과 갖가지 채소들.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체험 부스도 다양합니다.

평택시는 21일부터 4일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과 농가공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합니다.

심윤영 과장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시민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에게도 알려드리기 위해서 먼길을 마다않고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저희 슈퍼오닝 쌀하고 배, 토마토, 애호박, 오이 5가지 품목을 홍보를 하고 있고요. 일부 가공품도 시민들한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채빈
“오늘 이렇게 박람회와서 평택 배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사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달고 맛있어요.”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품, 급식, 커피, 음료" 등을 테마로 개최되며 전국 8개도 단체관과 20여개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대형 유통바이어가 참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간의 효율적인 상생 마케팅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평택시는 또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인 남양농산의 잡곡과 진우푸드의 떡류 제품,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의 떡과 미듬영농조합의 쌀빵과 쌀과자, 팜에이트의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슈퍼오닝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 대표 농특산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YBC뉴스 박소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