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래세대연구소(이사장 한규범)와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이사장 전연우)이 지난 26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서울특별시의회(김현기 의장), 경기도의회(염종현 의장), 주식회사 아웃스탠더스(이지우 대표)의 후원과 원스타임오프 평택점(이성원 대표)의 협찬을 통해 ‘제1회 대한민국 미래세대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약 30(14팀)명의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60건을 접수 받았으며, 15곳 이상의 대학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까지 다양한 접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평택미래세대연구소는 접수가 종료되고 6월부터 7월까지 연구소 오서인 소장(조직부위원장)을 필두로 경진대회 심사위원들과 함께 접수된 60건에 대해 실현성과 계속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심도 깊은 서면 심사하여 14팀을 선정한 후 경진대회 조직위원회 한규범 조직위원장 및 정태훈 조직부위원장과 함께 1차 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오영택 자문위원과 권영혜 이사, 김상혁 사무국장, 김진아 감사, 최재룡 이사와 함께 2차 시상식 장소 회의를 통해 시상식 장소를 결정했다.

수상자 중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받은 강원대학교 포세이돈 위길현(유예현, 박찬우) 대표자는 전력 IT분야의 수력 및 차수막 기반 스마트 농경지 침수 대응 시스템을 제안하여 높은 점수를 받고, 시상식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공익을 위한 일에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펼쳐질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최호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은 축사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계속”과 “정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