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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시지역신문협의회의 주관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개최)

4월 1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언론사 주관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일,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언론사 주관 후보자 초청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지역신문협의회 김기수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과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 부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국회의원 후보의 능력과 자질을 살피고 시민들을 위한 공약 등을 충실히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회의원 후보 능력, 자질, 공약 등 검증)

먼저 토론회 1부 순서에서는 평택시(갑) 선거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공약과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주도권 토론 등을 진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1부 평택시(갑) 홍기원, 한무경 후보 토론 진행)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후보 / 갑선거구 영상 1‘40’03 + 1‘41’30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집권한 대통령, 가족은 예외인 불공정한 법집행으로 중대범죄 피의자를 대사로 임명하는 외교 참사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투표로 호되게 혼내주셔야 합니다. 이번에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해서 평택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갑) 후보 / 갑선거구 영상 1‘43’19
“4월10일 이번 총선에서 평택이 키운 실물 경제 전문가 한무경을 꼭 선택해주십시오. 100만도시를 꿈꾸는 시민 여러분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반드시 지금은 필요한 때입니다. 한미안보동맹의 상징 도시이자 첨단경제도시인 평택에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평택시(을) 선거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와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부 평택시(을) 이병진, 정우성 후보 토론 진행)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후보 / 을선거구 영상 1‘44’28
“저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이번에 꼭 저를 선택해서 평택시민이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봉사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듣고 최선을 다해 국익을 위해 평택시민에게 봉사하겠습니다.”

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을) 후보 /을선거구 영상 1‘45’11
“제가 꿈꾸는 평택은 평택항에서부터 해양, 물류, 관광산업이 커나가고 고덕국제화도시에서 글로벌 과학예술 인재가 크는 곳, 그리고 살기좋은 읍면, 우리 모두 살고 싶은 읍면으로 평화로운 마을, 그것이 제가 꿈꾸는 바로 우리모두가 꿈꾸는 평택의 미래일 것입니다.”

끝으로 3부에서는 평택시(병) 선거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며 토론을 벌였습니다.
(3부, 평택시(병) 김현정, 유의동, 전용태 후보 토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후보/ 병선거구 영상 1‘38’10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윤석열 정부2년을 돌이켜 생각해보십시오.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이 대통령에 의해서 거부되었고, 평택이 아닌 용인에 물 대책 없이 반도체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우리지역 국회의원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양곡관리법 통과를 대통령에게 건의하지도 않았고 용인반도체 단지 선정을 또 해냈다고 치적삼아 자랑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부당하고 불공정한 일이 있으면 여의도에서 용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소리 내겠습니다.”

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시(병) 후보 / 병선거구 영상 1‘41’42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저는 정치를 위해 평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평택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그 한길을 걷고 있습니다. 평택이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치력이 높고 정책역량을 겸비한 중지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다시 한 번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선택을 마주합니다.”

전용태 새로운미래 평택시(병) 후보 / 병선거구 영상 1‘39’05 + 1‘39’48
“거대 양당의 극한 대립과 보복의 정치가 선거에 다가오면서 그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여든 야든 정치보복을 그만두어야합니다. 투쟁의 정치를 끝내야합니다. 정치가 일하도록 해야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도록 비전을 제시해야합니다. 저 전용태는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고 출마했지만 실제로 정치를 바꿀 힘은 국민에게 있고 평택시민 여러분께 있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완화 및 지역 균형발전, KG모빌리티 공장 이전 지연에 따른 대책, 국제학교 신속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 유치, 평택시 인구 증가에 따른 성장과 개발 방향, 중학생들의 근거리 학교 배정 문제, 반도체 방류수 위험성에 대한 인식 및 평택호 수질개선 방안 등의 다양한 질의에 대한 후보자들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