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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문화와 예술의 공간 프리퍼가 5월 가정의달맞이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평택 부락산 인근에 위치한 프리퍼 카페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가득한 트로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프리퍼는 가족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윤성 점장 / 카페 프리퍼
“이번에 저희 평택 프리퍼가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트로트 공연을 준비하게 됐는데요, 저희 프리퍼를 항상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어머님, 아버님한테 얼굴 뵙고 인사 한 번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저희가 공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가수 박상현과 김성범, 곽영광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성범 / 가수
“저희 공연으로 어머님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고요, 요즘 살기 좀 팍팍하잖아요. 저희 노래로 팍팍한 것 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상현 / 가수
“어버이날 맞이해서 저희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서 성황리에 끝났는데,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여러분 ~~하시고 다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흥겨운 트로트 노래를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문영신 / 서울시 신림동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있는 프리퍼 카페에 친구와 함께 놀러오게 됐는데,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게 돼서 덕분에 콘서트도 참석하고 어머님 아버님들과 함께 좋은 공연도 보게 돼서 일석이조의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종탁 / 평택시 고덕동
“부인하고 또 사돈들이랑 같이 왔습니다. 오늘 너무 흥겹게 놀았어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아주 즐거웠습니다.”

한편, 이날 프리퍼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페를 찾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500송이를 나누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