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내란 실패 범죄자 윤석열은 벌 받으러 내려오라!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계엄 선포 요건에 맞지도 않는 불법 계엄이었을 뿐 아니라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오용한 내란의 수괴 하나가 멋대로 비상 정국을 조성하고 국가 전복을 기도한 군사 쿠데타였습니다.  

계엄과 함께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 전문 또한 범죄자 윤석열의 악질적인 의도가 담긴 대한민국 민주주의 말살의 총본산이었습니다. 반국가세력의 체제전복 위협을 핑계로 국민의 천부인권을 박탈하고,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입법부 권한의 정지와 결사, 집회, 시위 등의 정치 활동 일체금지, 언론사 출판 통제, 집회행위 금지 등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처단까지도 지시되었다는 점입니다.  

[김소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자, 자신의 명령을 거부하는 자 모두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잡아 죽이겠다 겁박한 것입니다. 한낱 시정잡배도 이렇게는 하지 않을 것인데 하물며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천명하는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아닌 밤중에 난동을 부리며 국민을 상대로 위협을 했습니다. 비록 6시간 천하로 끝났지만, 이 무뢰배만도 못한 대통령이 다음에 또 언제, 어디서, 무슨 짓을 벌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제 더는 좌시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을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죄인 윤석열과 그 휘하 부역자들을 법정에 세워 감히 군사 반란 쿠데타를 획책하고 국회를 군홧발로 유린한 죄를 엄히 물어야 합니다. 범죄자 윤석열은 역사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즉각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박태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광명시청년위원회]
이 땅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계엄 선포 직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가슴으로 향하는 총부리도, 눈앞에 드리운 집채만 한 장갑차도 두려워하지 않고 온몸으로 민주주의의 퇴행과 독주를 막아선 여러분들을 역사가 기억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또한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을 함께 지킨 이 새벽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정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천시청년위원회]
오늘날 우리가 겪은 이 위기는 반드시 기회로 전환될 것입니다. 대통령이 벌인 사상 초유의 불법 계엄 사태 속에서도 끝내 우리는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정상 국가로 되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최영갑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택시청년위원회]
청년답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목숨을 바쳐, 이 나라 민주주의를 꼭 지켜내겠습니다.

시대에 빼앗긴 자유와 정의를 되찾아 국민 여러분 품에 안겨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가 반드시 내란수괴, 반국가 세력의 수장 윤석열과 반란 세력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