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지난 22일 부시장 이·취임을 했다고 밝혔다.

제10대 박형규 부시장이 전라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자리를 옮기며 제11대 나석훈 부시장이 취임하게 됐다.

나석훈 부시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나부시장은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전환기에 부시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책임이 무겁다”며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라는 시정목표를 향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과 도시경쟁력 재창조 전략을 충실히 수행해 성공하는 민선6기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부시장은 취임식을 고사하고 만인의총 참배 후 실과와 유관기관 방문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남원/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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