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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전체 학교로 확대하겠다며 하이러닝 고도화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 / 경기도교육청
“수업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기능은 전체 학년, 모든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사 중심의 현장자문단 정기협의, 하이러닝 고객센터, 1:1 게시판을 통한 현장 의견을 기반하여 하이러닝 기능 고도화를 추진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162개교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활용률도 상승했습니다.
현재 기준 2천581개 학교에서 학생 49만 1천607명, 교사 3만 8천613명의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이러닝 시범운영결과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4년 전체 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9월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도민 62%가 하이러닝이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하이러닝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하겠습니다. 학생이 주도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교사와 학생이 미래형 수업환경에서 소통하며 배움이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지는 학교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도교육청은 2025년에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형 교실 수업을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학교별 대표교사 운영, 선도교원 확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교육지원청 권한과 역할 강화로 현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 고도화로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 정기여론조사 결과 도민 62%, 하이러닝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 효과 기대 |
2024-10-08(화)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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